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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美 옐런 ‘금리 인상’ 발언에 ‘술렁’…무시 못 할 인플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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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5.07 08:39
수정2021.05.07 10:35

■ 경제와이드 이슈& '직설' -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인상’을 언급하자 금융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곧바로 발언 진화에 나섰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에 여전히 시장은 안심하지 못하는 눈치인데요. 미국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로써도 적절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재닛 옐런 장관 한발 물러선 것 같지만, ‘금리 인상’이 그냥 나온 발언은 아닌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옐런 장관 발언에도 미 국채 시장은 잠잠했습니다. 시장은 단기간에 통화정책 변화가 있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건가요?

Q. 생각보다 빠른 경제 회복 속도에 의한 인플레이션 우려도 있는데요.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한 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Q. JP모건은 빠르면 다음 달 연준이 자산 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됐던 테이퍼링의 시점이 당겨질까요? 당겨진다면 언제쯤으로 예상하십니까?

Q. 미국이 금리 인상설에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발 출구 전략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플랜으로 대응해야 할까요?

Q. 옐런 장관이 발언 이후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6일 국내 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옐런의 발언보다는 공매도에 초점을 두고 있는 걸까요?

Q. 옐런의 발언 이후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의 힘으로 계속 갈까요?

Q. 일명 ‘도지 파더’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에 도지코인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개발자들이 재미 삼아 만들었다는 도지코인 광풍, 게임스톱의 전철을 밟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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