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모더나 백신, 주요변이에 예방효과 일부 확인"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5.06 09:12
수정2021.05.06 09:12
기존 백신들이 새로 등장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최신 연구 결과들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에 43% 예방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5일(현지시간) 의학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을 통해 발표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는 2천700명 정도를 대상으로 남아공에서 진행됐습니다.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도 자사가 개발한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 주요 변이 바이러스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소규모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스터샷(효과를 보강하는 추가접종)을 맞은 이들이 남아공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에 더 나은 면역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40명은 1, 2차 접종을 마치고 6∼8개월 뒤 기존 백신이나 남아공발, 브라질발 변이에 특화한 백신을 추가로 접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에 43% 예방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5일(현지시간) 의학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을 통해 발표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없는 2천700명 정도를 대상으로 남아공에서 진행됐습니다.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도 자사가 개발한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 주요 변이 바이러스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더나는 소규모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스터샷(효과를 보강하는 추가접종)을 맞은 이들이 남아공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에 더 나은 면역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40명은 1, 2차 접종을 마치고 6∼8개월 뒤 기존 백신이나 남아공발, 브라질발 변이에 특화한 백신을 추가로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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