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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암호화폐 상승 요인은 투기·SNS·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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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5.06 07:45
수정2021.05.06 08:49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가 지난 1분기에 시장의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죠.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30억2천만 달러, 3조4천억 원이 넘는 순익을 기록했는데요.

메리 바라 GM 회장은 칩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망도 밝다고 말했는데요.

수요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2분기에 어려움을 겪겠지만 3분기부터 생산 차질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메리 바라 / GM CEO : 사용 가능한 칩을 파악하고 이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등에 변화를 적용했고, 수요가 가장 높고 그동안 생산이 제한된 차량을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신감을 갖게 되는 이유죠. 2분기 올해 중 가장 약세를 보이겠지만 3~4분기에 회복될 것입니다. 최대한 많은 차량을 생산할 것입니다. 현재 수요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목표량을 다 채울 것이라고 장담은 못 합니다. 칩 공급에 따라 모든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페이스북 계정 폐쇄가 당분간 이어진다는 소식, 앞서 확인하셨는데요.

에버코어의 인터넷 리서치 책임자는 이번 결정이 광고주와 페이스북 사용자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계기로 페이스북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형성되고 더 나은 콘텐츠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 마헤니 / 에버코어 인터넷 리서치 책임자 :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콘텐츠 허용 범위가 명확해졌기 때문에 페이스북 투자자들에게 있어 긍정적인 사건입니다. 앞으로 시행될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셈이죠. 옳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관리가 정책화될 것입니다. 정치적 논란을 배제시킴으로써 광고주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플랫폼을 제공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에게도 이득이죠.]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 50% 이상 폭등세를 보였는데요.

씨티은행의 글로벌 책임자는 암호화폐 상승세를 이끄는 요인으로 투기, 소셜미디어, 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꼽았습니다.

[로닛 고제 / 씨티은행 글로벌 책임자 : 작년 4분기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았는데, 투기성 자본에 많은 돈이 유입되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관심도 큽니다. 더 중요한 것은 결제회사, 은행과 같은 기관투자자들이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반이 되는 기술과 프로젝트 때문입니다. 투기, 기관 투자자와 소셜 미디어의 관심 그리고 암호화폐의 기반이 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암호화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닝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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