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넘치는 백신에 “7월 4일까지 성인 70% 최소 1회 접종”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5.06 06:49
수정2021.05.06 06:5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 4일까지 성인 70%가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일 백악관에서 가진 연설에서 터널 끝의 빛이 실제로 점점 더 밝아지고 있다며, 독립기념일까지 1억6천만 명이 면역에 필요한 접종을 완전히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재 1억 500만 명의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고, 성인의 55%인 1억 4,700만 명이 최소 1회 접종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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