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참좋은여행, 백신 접종자를 위한 괌 여행 내놨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1.05.03 14:55
수정2021.05.03 14:55

지난해 11월 ‘희망을 예약하세요’라는 타이틀로 국내여행사 최초로 정상영업을 개시, 관심을 모았던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이번엔 백신 접종자를 위한 ‘진짜 해외여행’을 내놓았습니다. 

참좋은여행은 지난달 30일부터 홈페이지에 ‘괌으로 가는 진짜 커플여행’이라는 제목의 진에어 전세기 괌 롯데호텔 4박5일 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이 상품의 첫 출발일은 오는 7월21일(수)로 9월 18일 추석연휴까지 모두 9회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참좋은여행은 180석 정규편을 통째로 빌려 전세기 개념으로 괌에 투입합니다. 

숙소는 투몬비치에 있는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 괌에서 4박을 모두 해결합니다..

왕복 항공권과 호텔숙박, 호텔 조식, 공항↔호텔간 왕복 송영, 케이크 또는 과일바구니, 와인 1병, 수영장 카바나 이용권 등이 모두 제공되며 가격은 7~8월 124만원(오션 프론트 티럭스룸)부터 144만원(오션프론트 클럽룸, 클럽하우스 무제한)입니다.

진에어 정규편을 이용하는데 출발일 아침 9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5분 괌에 도착하는 왕복편과,일 오후 4시16분 괌공항을 출발 오후 7시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복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여행은 지난 4월28일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 되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차례의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간의 면역형성 기간을 지나야 한다는 것. 예약시 별도의 백신접종증명은 필요치 않으나 출발일까지 자격이 되지 않을 경우 출국이 불가능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유류세 인하조치 8월말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