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투자자문업자, 이제 ‘주식 리딩방’ 운영 못 한다
SBS Biz 김창섭
입력2021.05.03 07:08
수정2021.05.03 07:21
금융당국이 앞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30일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최근 주식 리딩방을 통해 불법 행위가 활개를 치면서 금융당국을 칼을 빼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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