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심각한 상황 직면” 반발에 美 “적대 아닌 해결 목표”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5.03 06:58
수정2021.05.03 07:16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정책 기조에 반발한 북한을 향해 미국이 적대가 아닌 해결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 시간 2일 ABC방송 인터뷰에서 "우리의 대북 정책은 적대가 아닌 해결을 위한 것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궁극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북한을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자, 북한 외무성이 "대단히 큰 실수"라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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