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일반 공모물량 107만 주 추가 배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4.30 11:44
수정2021.04.30 11:46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일반 공모에 공모주 물량이 추가로 배정됐습니다.
SKIET 공모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은 30일 "SKIET 및 주관사단은 공모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인투자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의 실권 물량을 일반물량으로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배정은 106만9천500주로 공모가(10만5천원) 기준 1천123억원 규모로, 일반 청약에 배정되는 최종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 수의 30%인 641만7천주(6천738억원)입니다.
SKIET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일반 청약에 배정되는 물량은 534만7천500∼641만7천주로 우리사주조합 청약 결과에 따라 유동적이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일반 청약에 배정될 수 있는 최대 주수가 배정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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