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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정안’ 내일 발표…다음주부터 3주간 재연장 가능성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4.29 13:40
수정2021.04.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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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30일 내일 발표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거리두기 조정안이 내일(30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는 다음 달 2일 종료되고, 다음 주부터 조정안이 3주간(5.3∼23) 적용되는데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한번 연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직계가족을 제외한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유지되고 있고, 수도권에서 카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돼 있는데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에 이들 조치의 유지 여부에 관한 내용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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