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결점 있어…금 대체 시기상조”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4.29 06:54
수정2021.04.29 07:15
비트코인이 최근의 가치 하락으로 장기적인 가치저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 금이 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제프 커리 상품 리서치 대표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커지고 있는 반면, 다른 가상화폐들은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확실한 지배 가상화폐라고 보기 어려운 근거라고 진단했습니다.
커리 대표는 거래행태로 볼 때 비트코인은 금보다 구리에 가깝다면서 "더 잘 설계된 가상화폐에 주도적인 지위를 잃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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