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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평균 10억…대출해도 내 집 못 산다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4.28 14:56
수정2021.04.28 16:54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권 겸임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청장들에게 재산세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재산세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죠. 하지만 종합부동산세 논의는 후 순위로 미뤄질 것 같습니다. 좀처럼 갈피를 못 잡는 부동산 정책에 실수요자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죠. 부동산 정책,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토론해보겠습니다. 

#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1억 돌파

Q. 결국, 조세저항 근본적 원인은 이 정부 들어 가파르게 상승한 집값 때문인가요? 상황은 어떻습니까. 서울 집값 평균 매매가 11억 돌파했다는데, 초고가 단지에서 가격 조정 움직임이 있다는데, 왜 그런 거죠?

Q. 재건축 단지 가격 동향은 어떻습니까? 토지거래허가제 전후 뭐가 달라졌죠? 매수 문의 뚝 끊겼다는데, 풍선효과 움직임인가요? 그제 신고가 속출했다는데, 시장 분위기 정리 부탁드립니다.

# 오세훈표 재건축 속도내나

Q. 오세훈, 민간 재건축 통한 공급에 박차 가하고 있다합니다. 잠실 아시아선수촌 지구단위계획이란 무엇인가요? 재건축 가이드라인 어떤 게 있죠? 계획대로 시행됩니까? 오세훈 취임 효과 어떻습니까? 

Q. 문 대통령에 방문 권유한 여의도 시범아파트, 종상향-50층 이상 초고층 건물로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데, 신뢰할 만한 내용인가요? 기대와 우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Q. 압구정 현대와 은마 등 강남 초고가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지구단위 계획도 수립될 가능성 있습니까? 시장에 미칠 영향과 서울 집값 방향성 전망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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