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청약 1시간 만에 증거금 6.2조…SK바이오사이언스 수준 넘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4.28 11:42
수정2021.04.28 11:42
상반기 또 다른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공모 열풍이 청약 첫날부터 뜨겁습니다.
28일 오전 11시 1분 현재 SKIET 공모 청약을 받는 5곳 증권사의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경쟁률이 약 22.2대 1 수준이었고. 경쟁률로 산출한 증거금은 6조2천억원 규모였습니다.
앞서 지난 3월 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첫날 같은 시간대에 모인 증거금 4조4천억원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전체 청약 물량의 46.4%가 배정된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25.3대 1이었고, 한국투자증권(배정 비율 32.1%)은 11.2대 1, 인수회사 SK증권(14.3%)은 13.0대 1, NH투자증권(3.6%)은 60.1대 1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삼성증권(배정 물량 3.6%)의 경쟁률이 79.8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2.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3."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4.SKT '1인당 10만원' 보상 권고…나도 받을 수 있나
- 5.안 팔기를 잘했네…미쳐버린 금값, 연일 최고치
- 6."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
- 7."이래서 나만 못 받았나"…카드 이렇게 긁어야 세금 덜 낸다?
- 8.SKT 1인당 10만원 보상…나도 받을 수 있나?
- 9.어떻게 이런 일이...로또 1등 한곳서 2장, 2등도 5장도 1곳서
- 10.신한카드 19만명 탈탈…범인 알고보니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