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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페이지에 온라인 브랜드샵 도입…모바일 앱도 개편

SBS Biz 권세욱
입력2021.04.27 16:41
수정2021.04.27 16:41


 
사진 제공: LG전자

LG전자는 제품 검색에서 체험,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샵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 도입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LG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인 온라인 브랜드샵은 그간 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15개국에서 운영돼 왔습니다.

온라인 브랜드샵을 통해 이용자들은 통합 검색으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TV 사이즈 등 제품의 특정 사양을 선택하면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구독경제 흐름에 맞춰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모품의 교체 시기 등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는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품 구매 관련 상담은 물론 주변의 베스트샵 찾기, 출장 서비스 접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증강현실, AR 서비스를 이용해 집안에 가상으로 제품을 배치해 볼 수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이 전시된 주변 매장을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개편했습니다.

장진혁 한국온라인그룹 장진혁 상무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브랜드샵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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