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남양유업, 이번엔 특허권 침해 소송 휩싸였다
SBS Biz 장지현
입력2021.04.27 11:23
수정2021.04.27 11:57
[앵커]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이번에는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알약과 같이 먹는 요구르트 제품을 베꼈다는 건데요.
장지현 기자, 우선 남양유업이 어떤 제품을 표절했다는 건가요?
[기자]
남양유업의 '이너케어'라는 제품입니다.
뚜껑을 열면 알약이 나오고, 밑에 액상 요구르트가 들어있어 두 개를 같이 먹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한국야쿠르트의 엠프로3이라는 제품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알약과 음료를 함께 섭취하는 방식은 물론, 용기 크기와 형태도 비슷합니다.
한국야쿠르트 사에 납품해오던 중소업체 네추럴웨이는 이런 이중캡 방식에 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었는데요.
결국, 지난달 남양유업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앵커]
남양유업 측은 법적 검토를 끝내고 출시했다는 입장이죠?
[기자]
네, 남양유업은 "신제품 출시 전에 특허 법률 사무소를 통해서 향후 법적 분쟁 소지를 확인했고, 법적 이상이 없음을 근거를 가지고 출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특허와 디자인은 해외에서 유사한 선행 사례가 있다는 점을 사전에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네추럴웨이 측은 "특허권 인수와 상용화에 들어간 돈만 40억 원에 달한다"며 핵심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을 우려가 커졌다는 입장입니다.
SBS Biz 장지현입니다.
불가리스가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이번에는 표절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알약과 같이 먹는 요구르트 제품을 베꼈다는 건데요.
장지현 기자, 우선 남양유업이 어떤 제품을 표절했다는 건가요?
[기자]
남양유업의 '이너케어'라는 제품입니다.
뚜껑을 열면 알약이 나오고, 밑에 액상 요구르트가 들어있어 두 개를 같이 먹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한국야쿠르트의 엠프로3이라는 제품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알약과 음료를 함께 섭취하는 방식은 물론, 용기 크기와 형태도 비슷합니다.
한국야쿠르트 사에 납품해오던 중소업체 네추럴웨이는 이런 이중캡 방식에 대한 특허권을 갖고 있었는데요.
결국, 지난달 남양유업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앵커]
남양유업 측은 법적 검토를 끝내고 출시했다는 입장이죠?
[기자]
네, 남양유업은 "신제품 출시 전에 특허 법률 사무소를 통해서 향후 법적 분쟁 소지를 확인했고, 법적 이상이 없음을 근거를 가지고 출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특허와 디자인은 해외에서 유사한 선행 사례가 있다는 점을 사전에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네추럴웨이 측은 "특허권 인수와 상용화에 들어간 돈만 40억 원에 달한다"며 핵심 사업에 큰 타격을 입을 우려가 커졌다는 입장입니다.
SBS Biz 장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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