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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저자 “비트코인은 눈속임…폰지 사기와 비슷해”

SBS Biz 류정훈
입력2021.04.26 06:42
수정2021.04.26 06:54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뉴욕대 교수가 비트코인은 폰지 사기와 비슷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탈레브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암호 시스템으로는 잘 만들어졌지만, 경제와 연결시킬 어떤 이유도 없다"라며 "폰지사기와 비슷한 특성이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탈레브 교수는 "하루에 5% 움직이고, 한 달에 20% 움직이는 비트코인이 화폐가 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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