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이번주 특별방역관리…공공기관·기업 집중”
SBS Biz 권준수
입력2021.04.25 15:27
수정2021.04.25 21:10
정부가 이번 주 특별방역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를 특별방역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홍 총리 대행은 "지금 시행 중인 방역 조치는 기간이 5월 2일까지로 설정돼 있다"면서 "3일부터는 기존 조치 연장 또는 방역 수준 조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주 확진자 수가 주요 변수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중 특단의 방역 관리와 최고속도의 백신 접종 등 두 가지 측면에서 방역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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