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한 70대 경비원 사망…사인 조사
SBS Biz 권준수
입력2021.04.25 10:41
수정2021.04.25 21:09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경비원이 근무 중 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경 김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하던 A(77)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고 최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백신과 사망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 및 사인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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