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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기반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가능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4.22 15:18
수정2021.04.22 15:18

안면인식 기술을 토대로 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제1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안건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 지정 여부를 심의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정부가 기존 규제를 일시적으로 미뤄주는 제도입니다.

코인플러그는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모바일 앱으로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면인식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코인플러그는 경찰청과 협업해 개인정보 유출, 위조·변조, 면허 행정 서비스 장애 초래 등을 막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춘 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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