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직' 만든 우아한형제들...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선임
SBS Biz 박규준
입력2021.04.22 09:55
수정2021.04.22 09:56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최근 부회장직을 만들고, 이 자리에 네이버 전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오늘(22일) 우아한 형제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부회장에 선임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부회장 자리를 처음으로 만들어, 사외이사로 활동한 김 전 대표를 모셔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7년부터 우아한 형제들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다, 이번에 사내 임원으로 영입됐습니다.
김 전 대표는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나왔고,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거쳐 LG와 NHN에서 법무를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 8년 동안 네이버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의장(김봉진), 부회장(김상헌), 대표(김범준) 등의 조직도를 갖추게 됐습니다.
오늘(22일) 우아한 형제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부회장에 선임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부회장 자리를 처음으로 만들어, 사외이사로 활동한 김 전 대표를 모셔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7년부터 우아한 형제들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다, 이번에 사내 임원으로 영입됐습니다.
김 전 대표는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나왔고,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거쳐 LG와 NHN에서 법무를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 8년 동안 네이버를 이끌어 왔습니다.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의장(김봉진), 부회장(김상헌), 대표(김범준) 등의 조직도를 갖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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