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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혁신"…삼성·LG전자 '월드 IT쇼' 참가

SBS Biz 강산
입력2021.04.21 10:38
수정2021.04.21 10:4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늘(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 IT쇼 2021'에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전시공간에 '마이크로 LED', '네오(NEO) QLED 8K' 등 프리미엄 TV와 맞춤형 가전제품들로 구성한 '비스포크 홈', '갤럭시 S21' 시리즈 등을 선보입니다.

NEO QLED 8K는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으로, 밝기를 4천96단으로 정교하게 제어하고 인공지능에 기반해 화질을 올리는 기능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고 삼성은 소개했습니다.

비스포크 냉장고 등 비스포크 가전은 소비자가 색상과 패널을 선택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가상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LG전자 역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부터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전체 라인업,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LG그램 16 제품은 무게가 1천190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6형 노트북으로 기네스 협회로부터 인증받았습니다.

전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는 이번 전시에 차세대 커넥티드카도 선보입니다. 또 서브봇, 살균봇 등 상업용 'LG 클로이' 로봇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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