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한미 백신 스와프, 美측과 진지하게 협의 중"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4.21 07:06
수정2021.04.21 07:39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미국 측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지난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 특사가 방한했을 때도 한미 백신스왑 문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미국 측의 수용 여부를 불확실하지만, 특사파견 등 한미 간 백신 협력은 다양한 관계에서 중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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