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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카카오뱅크·고려아연·SK이노베이션·스페이스X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4.19 07:42
수정2021.04.19 08:4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메기공룡 IPO '김범수 카카오뱅크'



카카오그룹의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상장을 앞두고 기업공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기대감을 모으면서, 카카오그룹이 이번 상장으로 얼마만큼의 자금을 마련할지 주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규모면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요.
- 20조 '금융메기' 증시로…카카오뱅크, IPO '시동'
- 예비심사 청구, 이르면 7월 상장…최소 2조 조달
- 슈퍼 플랫폼으로 고속 성장…출범 3년만에 흑자전환


- 카카오뱅크, 앱 월간 순이용자(MAU) 1335만 명
- 중저신용자·기업금융·주택담보대출 시장 진출 예정
- 코스피 상장 앞둔 '대어' 카카오뱅크, 수혜 기업은
- 카카오뱅크 지분 보유한 기업들 '상장 기대감' 반영
- 최대주주 카카오 주가 20%·한국금융지주 23% 상승
- SK바이오팜 최대주주 SK, 상장 전 두달간 38% 올라
- 상장 모멘텀 소멸 이후 주가 하락…신중한 접근 필요
- 액면분할 마친 카카오, 현대차 제치고 시총 6위 등극
- 카뱅 등 자회사 줄줄이 상장…공격적 M&A로 덩치 키워
- 좁혀지는 카카오- 네이버 시총 격차…턱밑까지 '추격'
- 카카오, 성장 모멘텀 지속…네이버는 쇼핑 강점
-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카카오'…2위 삼성전자

◇ 김부겸 수혜주 '최창근 고려아연'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총리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명됐죠. 김 전 장관이 총리 후보 하마평에 오르자, 수혜주들은 며칠 전부터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영풍그룹과 고려아연 테마주인데요. 어떤 관계가 있는 건가요?
- 문재인 정부 마지막 인사, 국무총리에 김부겸 지명
- 딸이자 배우 윤세인…사돈관계로 묶인 고려아연·영풍
- 김부겸 지명자 차녀, 2015년 영풍그룹 3세와 결혼
- 고려아연, 영풍그룹 계열의 종합비철금속 제련업체
- 은둔기업 영풍그룹, 정·재계 아우르는 화려한 혼맥
- 세중·조선일보·김부겸 등 인연, 김무성과도 사돈
- 故 장병희·故 최기호, 두 가문 동업 '영풍그룹'
- 영풍 오너 3세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세 자녀 혼사 눈길
- 장녀- 세중 장남, 차녀- 조선일보 아들, 장남- 김부겸 딸
- 기후위기 문제 절박…영풍 석포제련소 환경파괴 논란
- "국민연금, 영풍제련소 투자 즉각 회수하라" 규탄
- 국민연금, 고려아연 7.4%, 영풍 4.5% 지분 투자
- 영풍 석포제련소, 낙동강 최상류서 아연제련 공장 운영
- 작년 4월 환경부 특별점검 결과…총 11건 법 위반
- 영풍 석포제련소 지하수 카드뮴 33만배 초과 검출

◇ 배터리 동맹 '최태원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4년 후 출시될 하이브리드차량용 배터리 개발에 협력합니다. 개발 초기부터 완성차 기업과 배터리 기업이 손을 잡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에 처음인데요.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두 기업의 전략적 동맹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최태원 정의선 회장의 배터리 회동 이후에, 기업간 배터리 협력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요?
- 현대차- SK '배터리 동맹'…HEV 배터리 직접 만든다
- 하이브리드車 파우치형 배터리…초기 단계부터 공동개발
- 종전의 단순 납품관계 넘어 '배터리 공동개발' 업무협약
- 작년 7월 '총수 회동' 성과…배터리 합종연횡 활발
- 폭스바겐·GM 등도 합작사 설립, 배터리에 적극 개입
- 최태원의 베팅…美·유럽·中 이어 동남아 투자
- SK, 베트남 유통 1위 '빈커머스' 지분 16.3% 인수
- 식음료 기업 마산그룹 선제투자로 확보한 권리행사
-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유통·물류 등 투자 박차
- 최태원·노소영 '1조원대 이혼소송' 내달 재개 예정
- 내연녀·혼외자 공개한 최태원, 2017년 이혼 신청
- 노소영, 2019년 최태원 상대로 위자료·재산분할 소송
- 위자료 3억·최태원 보유 SK 주식의 42.99% 요구

◇ 달 착륙선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세계 부자 1등과 2등의 우주 싸움, 첫번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승리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미국 항공우주국의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을 따낸 건데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4년 후 인류를 달로 보내는 사업에 참여하게됐습니다. 나사가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으로 스페이스X를 선정했죠?  민간 우주선이 사용되는 첫 사례네요?
- 머스크의 스페이스X, 나사 달 착륙선 사업자 선정
- 나사, 달 착륙 사업…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추진
-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재시도
- 베이조스·머스크, 각각 블루오리진·스페이스X 설립
- 억만장자들의 우주전쟁…머스크, 베이조스 이겼다
- "베이조스 '블루오리진'보다 스페이스X 더 저렴"
- 아마존 CEO 물러나 우주개발 승부수 건 베이조스 타격
- 베이조스, 핵추진 로켓으로 반격 준비…2라운드는?
- 머스크, 대만 방문 전망…테슬라도 車반도체 부족
- 대만 현지 언론 "머스크 조만간 대만 방문" 보도
- 대만 리얼텍 본사 방문해 반도체 공급망 확보 관측
- 리얼텍은 "자동차용 변환 칩 안 만든다"고 해명
- '머스크 코인' 도지코인 널뛰기…2배 폭등하다 폭락
- 日 시바견이 마스코트…'시바견 밈' 뜻하는 도지
- 머스크, 15일에 도지코인 관련 트윗 올리자 폭등
- 트위터에 '달을 향해 짖는 도지' 게재한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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