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알트코인 시가총액, 올해 들어서만 5배로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4.19 07:09
수정2021.04.19 08:30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화폐 즉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올해 들어서만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원화 거래 시장에 상장된 가상화폐 중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알트코인지수는 지난 16일 현재 8,960으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5.2배로 불어났습니다.
알트코인 지수를 이루는 가상화폐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이더리움의 가격은 작년 말 대비 285% 올랐고, 다섯 번째 비중인 도지코인은 7배 넘게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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