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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5명 등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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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4.17 13:21
수정2021.04.17 13:22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국내 10명, 해외유입 2명 증가해 총확진자 수는 9천139명이다.



구·군별로는 달서구 5명, 동구·북구 각 2명, 서구·중구·달성군 각 1명이다.

달서구에서는 달성군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서구 일가족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동구 확진자 2명은 달성군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구 확진자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달성군 확진자 1명은 달성군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북구 확진자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중구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지난 15일 유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달성군 사업장과 관련한 확진자는 지금까지 6명 발생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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