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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포함 5~6개 부처 장관 개각…새 총리 김부겸 유력

SBS Biz 권준수
입력2021.04.16 11:22
수정2021.04.16 12:03

[앵커]

청와대가 오늘(16일) 총리와 5~6곳 부처의 장관을 바꾸고 청와대 참모진도 일부를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세균 총리 사퇴와 맞물려 이뤄지는 인사 교체인데요.

권준수 기자, 오늘 우선 총리가 교체되는 건 거의 확정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정세균 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해 그동안 물러날 뜻을 밝혀왔는데, 청와대가 오늘 국무총리 교체를 포함해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사실상 마지막 개각입니다.

우선 총리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거론되는데요.

4선 의원에 영남 출신으로, 개각 때마다 총리 하마평에 올랐습니다.

여성 총리를 발탁할 수도 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내각 여성 비율 30%'를 약속해온 터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유력합니다.

당장 다음 주부터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총리 권한대행으로 일정을 소화할 전망입니다.

[앵커]

청와대 비서진과 정부 부처는 어떻게 이야기가 나오나요?

[기자]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으로는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탁이 유력합니다.

정치판을 떠나겠다며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인물이라 관심이 많이 쏠리는데요.

윤창렬 사회수석과 강민석 대변인 등 일부 비서관도 교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개각 대상은 이미 문 대통령이 사의를 받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모두 1년 넘게 일한 인사 위주로 바뀔 전망입니다.

청와대가 다음 주 국회 대정부 질문을 앞둔 상황이라 이번 개각에 맞춰 얼마나 강력한 인사 쇄신이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SBS Biz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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