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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자가검사키트 도입 놓고…“저렴하고 신속” vs. “양성 판단 어려워”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4.14 15:04
수정2021.04.14 21:1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700명대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30%에 육박해서 4차 유행 우려가 높은데요. 초미의 관심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기한 상생 방역입니다. 민생 경제에 필요하지만 걱정도 많죠. 경제와 방역 과연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전문가와 토론합니다.

# 자가진단키트 도입 논란

Q. 초미의 관심 중 하나는 야간 노래방 고객을 넘어 학교와 연구소까지 검사키트 도입을 추진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정부 입장 살펴볼까요? 자가검사키트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 완화에는 부정적인데, 이유가 뭡니까? 목적도 언급했나요? 
 
Q. 의료진 입장도 살펴볼까요. 정확도 떨어지는 검사키트 보편화가 방역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우려를 표했다고요? 

Q. 기업-자영업 반응도 짚어봅니다.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경제회복 앞당길 가능성에 내심 기대하고 있다는 반응도 있죠? 

Q. 일부 자영업자는 우려를 표합니다. 자가검사키트 사용료 지불 주체와 검사 후 대기할 공간도 걱정한다고요? 

Q. 여론 살펴봅니다. 민생에는 도움이 되지만, 방역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는데, 동의하십니까?  

Q. 자영업 고충에는 공감하지만, 오세훈안 불발돼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제안 지속될 필요성이 있다고요? 

Q. 해외에선 K-자가검사키트가 버젓이 사용 중입니다. 식약처에서 사용 허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뭔가요? 

Q. 경제계는 자가검사키트의 정확성을 개선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적극 창출할 필요성이 있다고 얘기하죠? 

# 백신 접종률과 수급현황

Q. 시선은 다시 백신으로 쏠립니다. 국내 백신 접종률과 수급 상황 어떻습니까?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가능한가요?

Q.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기피 현상 나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체할 백신이 마땅치 않다는 점 아니겠습니까? 

Q. 600만명분 계약한 얀센, 주요국에서 접종을 중단했습니다. 노바백스도 예상보다 절반 확보밖에 안 됐는데, 안전성도 의문이 든다는 시각이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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