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집중진단] 신규확진 700명대, 더블링 우려까지…상생방역 효과 있을까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4.14 15:04
수정2021.04.14 21:16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700명대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30%에 육박해서 4차 유행 우려가 높은데요. 초미의 관심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기한 상생 방역입니다. 민생 경제에 필요하지만 걱정도 많죠. 경제와 방역 과연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전문가와 토론합니다.

# 오세훈 상생방역 추진

Q. 신규확진이 731명으로 97일만에 최대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와 감염경로 현재 어떻습니까? 4차 유행 문턱까지 왔다고 얘기하죠? 
 
Q. 중대본이 거리두기 격상을 고민합니다. 더블링 가능성 때문인가요?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안 통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죠?

Q.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한 '상생방역', 골자는 뭡니까? 업종별 영업시간 제한 세분화 외에 구체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Q. 오 시장의 제안은 코로나19로 영업제한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의 극심한 피해로 내놓은 고육지책인가요? 

Q. 3월 고용동향 보면 또다시 공공일자리만 증가했습니다. 자영업 고용원은 어떻습니까? 또 실업자, 실업률이 증가세라고요? 

# K자 회복에 대한 대책

Q. 백신에 따른 경제 불평등이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반면 영국과 이스라엘은 이미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요? 

Q. 한국은 문 대통령이 '락다운 세대'를 언급할 만큼 고용 등 내수 경제 회복 시기 자체가 불투명하다고요?

Q. 미중, 국내 상류층만 웃는 K-자 경제회복, 신흥국의 경기 발작 재연될 가능성 없겠습니까? 

Q. 문 대통령이 청년을 위한 특단의 대책 주문했습니다. 재보궐 참패 영향도 있겠습니까? 마땅한 청년 지원책 있나요? 

Q. 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방역 제안이 당에서 묵살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청년정책 반영되지 않은 문제도 지적했다고요? 

Q. 결국 경제 회복의 정도와 시기를 좌우할 핵심은 방역의 성패입니다. 정부의 방역 방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관련기사 이어보기
[집중진단] 자가검사키트 도입 놓고…“저렴하고 신속” vs. “양성 판단 어려워”
//biz.sbs.co.kr/article/20000011422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날해다른기사
5대 은행 예대금리차 NH농협·우리·하나 순
태영건설, 채권단에 3개 계열사 매각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