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반도체 인력 2년간 4,800명 양성…특별법도 검토"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4.14 14:52
수정2021.04.14 14:52
정부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관련 인력 4천800명을 공급하기로 하고, 전세계적인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자 특별법 제정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학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3만6천명 수준 반도체 산업기술인력은 10년 후 5만명 이상까지 필요해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핵심인력 양성방안'을 추진해 내년까지 학사급, 석·박사급, 실무인력 등 총 4천800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하기로 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학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 3만6천명 수준 반도체 산업기술인력은 10년 후 5만명 이상까지 필요해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핵심인력 양성방안'을 추진해 내년까지 학사급, 석·박사급, 실무인력 등 총 4천800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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