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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바이든, 웨이퍼 들고 압박…“이 모든 건 인프라”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4.13 14:59
수정2021.04.14 13:5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센터장, 조용찬 미중산업연구소장

미국 백악관이 반도체 화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요구사항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데요. 관심은 삼성전자가 언제, 어느 곳에 투자할지 여부입니다. 국가 간 총력전으로 번진 반도체 전쟁에서 한국의 위상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시급한 정부의 지원방안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백악관 반도체 대책 회의

Q. 오늘(13일) 백악관 주재로 반도체 관련 화상회의가 있었습니다. 바이든 메시지 내용은 뭔가요? 드러낸 의중도 평가 부탁드립니다.

Q. 반도체 웨이퍼를 직접 든 의미는 뭘까요? 반도체를 단순한 칩이 아닌 국가의 기초 인프라로 본단 뜻인가요?

Q. 중국과 세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회의 목적이 패권 경쟁의 주도권 잡기 위한 것임을 시사하는 것 같아요?

Q. 이번 회의에 참석한 미국 행정부 인사는 누구인가요? 또 국내외 참석 기업은 어디입니까? 삼성전자에선  파운드리사업부부장 최시영 사장이 갔죠? 

Q. 백악관에선 결정-발표가 나오는 회의 아니라고 밝혔죠. 삼성에는 사실상 투자를 압박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Q. 삼성-TSMC 답변도 확인 불가라고요. 업계는 회의 토대로 삼성의 투자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 주목하는데요? 

# 삼성의 전략

Q. 삼성의 투자, 예상 규모는 어떻습니까? 시점과 방향 전망해 볼까요. 국내와 해외, 어디겠습니까? 투자는 미국만 고려하는 건가요? 아니면 미중 모두 고려하는 건가요? 

Q. 미국에만 신규 투자 혹은 확대하면 부담 없겠습니까? 중국도 미국에 이어 노골적 압박 지속 중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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