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늘 기업 오늘 사람] 코인베이스·LG화학·샤오미·롯데쇼핑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4.13 07:18
수정2021.04.13 08:45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뉴욕증시 상장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죠. 놀라운 성장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한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현지시간 14일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데요. 상장의 의미와 투자전망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가상화폐시장으로서는 최초로 증시에 상장을 하죠?
- 美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임박
- 14일 'COIN' 티커로 상장…전통IPO 아닌 직상장
- 수수료 절감에 직상장 선택…보호 예수 규정도 없어
- 코인베이스, 1분기 기록적 순익 달성…매출 9배 늘어
- 암호화폐 호황에…3개월만에 지난해 연매출 넘어
- 몸값 최대 100조원 넘어…상장 후 주가 변동성 부담
- 매출액 대부분 수수료…"지나친 과대평가" 투자 주의
-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상장 앞두고 사상 최고치 근접
- 美 암호화폐 거래소 첫 상장, 합법화에 큰 진전 기대
- 설립 9년만에 상장…"암호화폐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
- 2012년 에어비앤비 출신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설립
- 암호화폐 호황에 국내선 업비트 상장설 '솔솔'
- 2012년 설립된 두나무, 업비트 운영…핀테크 전문
- 두나무, 국내 암호화폐 거래대금의 70% 이상 차지
- 두나무 최대주주 송치형 의장…실질적 2대 주주 카카오

◇ ITC 소송 신의 한수 '신학철 LG화학'

지난 주말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 낸 배터리 분쟁 이야기 오늘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합의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요. 여러 의견이 오고가는 와중에,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신학철 회장은 구광모 회장의 첫 외부인사였죠. 첫 시도였는데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배터리 분쟁 종결…LG화학 신학철 부회장 활약 주목
- 신학철, 구광모 회장이 취임 직후 영입한 첫 외부 인사
- '전통 파괴' 외부 인사 영입 파격적…창사 이래 처음
- 서울대 기계공학과 출신 신학철…3M 부사장 역임
- 3M 임원 당시 특허 분쟁 진두지휘한 경험…해외서 소송
- '배터리 분쟁' 주역 신학철 부회장- 김종훈 의장
- 신학철- 김종훈 전문성 바탕, 양측에 최선의 결과 도출
- 신학철 부회장, 한국인 최초 3M 해외사업 지휘
- 지난 2월 ITC 판결 직후 전면에 나선 김종훈 의장
- 통상교섭본부장 역임한 김종훈 의장의 인맥 풀가동
- 2년간 법정 분쟁 끝에 합의…SK, 2조원 지급키로
- LG에너지솔루션, 연내 상장 준비…2조원 실탄 확보
- 실탄 확보한 LG, 美 등 신규 배터리 설비 투자
- SK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 SKIET 5월 상장 예정
- 美 조지아주 2공장은 내년 준공…유럽 3공장 착공

◇ 대륙의 실수 반도체 야망 '레이쥔 샤오미'

중국의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주춤하는 사이, 샤오미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기존의 반도체 사업부터 전기차 사업까지 손을 대는 분야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중국 기업이 쑥쑥 크면서 당연히 우리나라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죠. 샤오미의 과감한 투자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美 블랙리스트 벗어난 샤오미, 반도체 투자 확대
- '대륙의 만물상' 샤오미, 전기차 진출에 반도체까지
- 2년새 반도체·디스플레이·센서 등에 대거 투자
- 美제재 받는 화웨이 교훈…샤오미, 반도체 독립 시도
- AP 등 핵심부품 자체 개발 나서…이르면 연말 공개
- 전기차 뛰어드는 샤오미, 10년간 100억달러 투자
- 레이쥔 회장 "전기차가 인생의 마지막 중대 창업"
- LG 모바일 사업 철수, 샤오미 등 반사이익 얻을까
- 중국 포털 바이두 인기 키워드에 LG전자 소식 올라
- 중저가폰 화웨이 등 中기업 글로벌 약진에 LG 영향
- 샤오미·오포 등 中기업들 중저가폰 시장 수혜 기대

◇ 온라인 유통 승부수 '나영호 롯데쇼핑'

롯데의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이 새로운 수장을 맞았습니다. 이베이코리아 출신인 나영호 부사장은 어제부터 새롭게 롯데의 E- 커머스 사업을 이끌게 됐는데요. e커머스 부문에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최근 롯데가 타진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도 나 부사장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롯데의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나 부사장에 쏠리는 기대도 크죠?
- 롯데온, '이베이 출신' 나영호 체제 출범…과제는
- 나영호 신임 대표,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출신
- 1996년 롯데닷컴 창립 경험…이베이서 유료회원 키워
- 롯데온, 계속 된 사업 부진에 결국 외부 인사 투입
- 나영호 체제 새출발 롯데온…이베이코리아 인수하나
- 나영호 롯데온 신임 대표 "디지털 전환이 나의 미션"
- 일본서 돌아온 롯데 신동빈…굵직한 M&A 직접 챙긴다
- 롯데, 코로나19 최악의 위기에 대대적인 '사업 재편'
- 양대 축 화학·유통 고전, 호텔·식품 분야 모두 부진
- 유통 맞수 신세계, 네이버 협업·W컨셉 인수까지 분주
- 정용진 부회장의 도발…"롯데, 울며 쫓아와야 할 것"
- 이베이코리아 인수 적극 검토…요기요 예비입찰도 고민
- 업계 "롯데가 진지하게 검토 중인 M&A만 5개 이상"
- 억눌린 소비 폭발…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기대
- 코로나19 기저효과에 소비심리 회복세 겹친 영향
- 대형 마트·롭스 통합에 감익 불가피…백화점 호조
- 백화점 부문 영업익, 전년대비 293% 급증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전서인다른기사
이번 달부터 지역가입자 건보료 2만5천 원 줄어
롯데관광개발, 1월 카지노 순매출 238억…"최대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