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5곳 코로나 백신 임상 진입…하반기 3상 착수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4.13 06:52
수정2021.04.13 07:16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 등 5개 회사가 백신 임상에 진입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임상 3상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위해 올해 약 6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화이자와 모더나 등과 같은 종류의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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