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오늘 오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4.13 06:51
수정2021.04.13 07:16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 오염수의 해양방류 방침을 오늘(13일) 오전 결정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는 각료회의를 열어 전문가 소위에서 최종보고한 해양방류방안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정부는 해양 방류에 필요한 설비 심사와 공사에 2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실제 방류는 2023년 초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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