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윳값 지난주보다 1.1원 상승…오름폭 둔화
SBS Biz 정광윤
입력2021.04.10 09:34
수정2021.04.10 09:40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0주 연속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크게 둔화됐습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1원 오른 ℓ당 1천53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계속 오르고 있지만 상승폭은 최근 18.4원에서 12.6원, 3.9원, 1.1원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평균 1천616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가장 높은 곳은 ℓ당 1천631.9원을 기록한 제주 지역이었습니다.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ℓ당 1천511.4원인 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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