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 내년 직상장 추진
SBS Biz 장가희
입력2021.04.09 10:49
수정2021.04.09 10:59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2011년 설립된 크라켄은 거래량 기준 미국 내에서 4번째로 큰 가상화폐 거래소로 현재 이용자수가 600만 명이 넘습니다.
CNBC에 따르면 제스 파월 크라켄 최고 경영자는(CEO)는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4배 늘었다"며 "2022년 직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상장은 기업공개(IPO)와 달리 사전에 주식을 팔지 않아 해당 주식의 공모가는 없습니다. 이같은 방식은 IPO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보호 예수 규정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라켄은 지난 2월 펀딩을 통해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약 11조2천억원)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편 거래량 기준으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14일 나스닥 시장에 직상장합니다.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는 1천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올해 1분기에 1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을 초과했습니다.
2011년 설립된 크라켄은 거래량 기준 미국 내에서 4번째로 큰 가상화폐 거래소로 현재 이용자수가 600만 명이 넘습니다.
CNBC에 따르면 제스 파월 크라켄 최고 경영자는(CEO)는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4배 늘었다"며 "2022년 직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상장은 기업공개(IPO)와 달리 사전에 주식을 팔지 않아 해당 주식의 공모가는 없습니다. 이같은 방식은 IPO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보호 예수 규정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라켄은 지난 2월 펀딩을 통해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약 11조2천억원)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편 거래량 기준으로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14일 나스닥 시장에 직상장합니다.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는 1천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올해 1분기에 1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을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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