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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OS 업그레이드 최대 3년 지원한다

SBS Biz 강산
입력2021.04.08 11:14
수정2021.04.08 11:14

LG전자가 휴대폰 사용자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말 LG전자 모바일 사업 중단에 따른 기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LG전자의 OS 업데이트 지원 기간은 원래 프리미엄 모델은 2년, 보급형 모델은 1년이었는데, 각각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은 3년, 보급형 모델은 2년까지 지원 기간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OS 업데이트 대상은 2019년 이후 출시된 제품이며,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윙은 오는 2023년까지 업데이트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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