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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저스틴 비버 한 회사...증권가, 빅히트 목표 주가 상향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4.07 09:48
수정2021.04.07 09:48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한동안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하이브)가 주가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빅히트 주가는 전일보다 4.44% 오른 25만9천원에 마감하며 사흘 연속 상승했고, 오늘(7일) 오전 9시42분 어제보다 4.25% 오른 27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종가 기준 작년 10월 15일 25만8천원 상장 이후 최고가로 상장 이후 종가 기준 최저가 작년 10월 30일 14만2천원과 비교하면 5개월여 만에 82.4%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빅히트가 상장 당일 장중 최고가 35만1천원로 다가설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빅히트는 미국 대형 레이블 이타카 홀딩스 지분 100%를 10억5천만달러, 약 1조2천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하면서 주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이타카 홀딩스는 세계적 팝스타를 키워낸 스쿠터 브라운이 이끄는 종합 미디어 지주사로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SB프로젝트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빅히트(하이브)가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증권가도 줄줄이 빅히트 목표 주가를 올려 잡았습니다.

하나금융투자(32만원→36만원), 유안타증권(26만원→35만원), 한국투자증권(31만원→34만원), KTB투자증권(25만원→33만원), 삼성증권(26만5천원→32만원), KB증권(27만원→30만5천원) 등으로 목표주가를 높였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5일 보고서에서 빅히트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50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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