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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적자 고리 끊고 전장 집중하고…LG마그나, 애플카 올라탈까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4.06 15:03
수정2021.04.06 16:39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LG전자가 모바일사업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사업 매각을 포함해서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약 2개월만인데요. 재계는 젊은 CEO 구광모 LG 회장의 결단에 주목합니다. 구광모 시대의 LG그룹, 과연 선택과 집중으로 확실한 세계 1위 이미지를 구축해낼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철수 이후에 LG그룹의 미래까지 전망해보겠습니다. 



#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Q. LG의 결정, 의미는 뭡니까? 스마트폰 역할 고려하면 구광모 회장도 상당히 어렵게 결단했을 가능성이 있죠?

Q. 일부는 구광모 회장이 취임 이후 보여준 '선택과 집중' 전략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데 주목하는 듯해요?

Q. 단순히 긍정적 평가만 있는 건 아닙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3위였던 LG전자가 실패한 전략, 책임자는 누구였습니까? 



Q. 1차 책임 2007년~2010년까지 LG전자 이끌었던 남용 부회장 판단 착오가 결정적이었다는 지적도 있죠? 

Q. 국내외 시장 점유율 상황과 전망 살펴볼까요. 삼성의 독주 본격화가 예상되는데요. 소비자 피해 관련 우려도 있죠? 

# 선택과 집중…미래차에 역량 집중

Q. 시장의 관심은 LG의 선택과 집중 전략입니다. 구광모 회장이 앞으로 전장사업 강화에 주력할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Q. 세계 전장사업 시장에서 LG그룹의 기술력과 경쟁력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봐야 합니까? 

Q. 7월에 출범하는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특징은 뭡니까? 시장은 '마그나 슈타이어'에 주목하고 있어요? 

Q. LG마그나가 애플카 생산 위탁받을 가능성 때문인가요? LG와 애플의 협력설 근거와 타당성 평가가 궁금합니다.

Q. 현실화된다면 가전 중심의 LG전자 호실적, 전장까지 더해져 손익-재무구조 개선 가능성 없습니까? 

Q. IT기업의 전기차 동맹의 신호탄으로 작용 가능성도 궁금합니다. 기존 자동차 업계의 앞날에 미칠 영향은요? 

Q. 구광모 회장에게 남은 과제는 없습니까? 경영권 안정화와 확실한 '세계 1위 기업' 이미지 구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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