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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금저축펀드 가입 급증…펀드 수익률 17%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4.06 06:53
수정2021.04.06 07:28



지난해 증시 강세 영향으로 연금저축펀드의 가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저축펀드 가입 규모는 전년 대비 45만 건 늘어난 139만 5천 건, 적립액은 전년 대비 30.5% 증가한 18조 9천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연금저축펀드의 수익률이 17.25%에 달해 1%대 후반에 그친 연금저축보험이나 연금저축신탁의 수익률을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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