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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반도체 패권전쟁 합류 압박? 미국이 삼전에 내밀 청구서 3안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4.05 15:02
수정2021.04.05 16:37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자동차를 넘어 가전으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급기야 미 백악관이 삼성전자를 반도체 회의에 초청했다고 하죠. 반도체 대란은 미중 간 패권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얼마나 지원하고 있을까요. 총수마저 부재중인 삼성전자의 생존전략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반도체 품귀' 전방위 확산

Q.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부터 살펴볼까요. 석 달째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의미 있는 상승 흐름에 관심이 쏠려요?

Q. 주가 강세 배경은 1분기 호실적 기대 때문일까요? 반도체 수급난으로 단가 인상 가능성에도 주목하는 듯해요?  

Q. 반도체 품귀의 시작은 차 배터리입니다. 전자부문으로도 확대 양상을 보이는데, 수급난이 얼마나 심각한가요?

Q. 반도체는 최근까지도 수급 불균형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던 품목이지 않습니까?

# 바이든, '반도체 공급난' 대책 논의

Q. 백악관에서 삼성전자를 회의에 초대했습니다. 양측 입장은 어떤가요? 삼성전자 외 참석이 확인된 타국 기업 있습니까? 

Q. 미국 안보 보좌는 왜 참석하지 않은 겁니까? 반도체 개발 역사를 살펴보면 미국은 군사-안보용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요? 

Q. 파운드리 시장 전체로 보면 삼성은 TSMC에 이어 2위지 않습니까? 왜 TSMC는 호출하지 않았을까요?

Q.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전자에 만만찮은 청구서 내밀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예상되는 1안으로는 반도체 우선 공급 요청 아니겠습니까? 

Q. 2안은 현재 확장, 증설이 논의되고 있는 오스틴 공장 등 적극적 투자 유치 요청 가능성이죠? 

Q. 3안은 장기적으로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작업에 적극적 도움을 강요할 가능성이 있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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