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종교모임 집단감염…유흥시설 관련자도 감염
SBS Biz 김정연
입력2021.04.03 12:37
수정2021.04.03 12:53
전국 교회를 돌며 이뤄진 전북 종교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늘(03일) 오전 10시까지 2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17명은 최근 교회에서 이뤄진 종교모임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의 한 유흥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0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청주에서 8명, 진천에서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유흥시설 관련자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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