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 조지아 공장 이틀간 가동 멈춘다
SBS Biz 김정연
입력2021.04.03 10:53
수정2021.04.03 10:58
차량 반도체 대란에 기아자동차의 미국 공장도 가동을 일시 중단합니다.
기아차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위치한 조립 공장의 생산을 이틀 동안 멈출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기아차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이달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시간을 (이틀에 걸쳐)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결정이 전세계를 덮친 반도체 품귀 현상과 관련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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