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집중진단] 특허권에선 SK이노 승기…바이든 거부권 행사 여부 촉각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4.02 15:01
수정2021.04.02 16:4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명예교수,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SK가 미국에서 LG와 벌이는 배터리 전쟁에서 참패 후에 작지만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의 소송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양측은 바이든 미 대통령 거부권 행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LG와 SK그룹의 치열한 배터리 소송전의 결말 그리고 배터리 업계 미래 전망해 보겠습니다. 

# LG-SK 배터리 분쟁, 의외의 판결

Q. 미국 ITC에서 LG가 요청한 SK의 특허침해 소송 제재를 기각했습니다. 이틀째 SK에 유리한 판결, 이유가 뭡니까?

Q. 이미 어제(1일) 미국 ITC의 판결 이후 2차전지 업계가 떠들썩합니다. 예비판결 내용과 의미 평가해볼까요? 

Q. 결과 예상하셨습니까? SK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을까요? 그룹 차원 로비가 통했단 지적도 있어요?

Q. ITC 결과, 미국의 입장과 연관성 없을까요? 자국 이익 극대화 위해 양사 저울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Q. 판결에 대한 양사 공식 입장은 확인됐나요? 강경한 태세를 보여온 LG는 내심 당황한 분위기입니다?

Q. SK는 특허소송 예비판결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합니다. 합의금 협상에서 유리할 가능성과 전망 어떻습니까?

Q. 미국에서 정의하는 특허권과 영업비밀이란 뭔가요? 중요성과 침해 판단 기준 정리 부탁드립니다. 

Q. ITC에서 진행돼온 LG-SK 소송일지, 판단에 따른 결과는 어땠나요?

Q. 결국 특허권 소송은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파생사건으로, 영업비밀 침해 소송은 LG 완승인가요? 

Q. 앞으로 남은 일정은 살펴봅니다. 8월엔 '특허 침해' 최종판결이죠. 연말에도 3건의 협상이 남았다는 뜻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Q. 최종 판결까지 양사는 치열한 수 싸움을 지속할 전망입니다. 예상 전략, 결과에 따른 SK 미래 전망해볼까요? 

Q. 김종훈 SK 이노베이션 의장 말대로 SK가 조지아공장 건설 중단하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투자 금액에 대한 피해는요? 

Q. 최악의 시나리오도 대비하고 있습니까? 실탄 확보차 SKIET 지분 일부 처분과 연관성 평가 부탁드립니다.

Q. LG의 미래는도 점쳐볼까요. SK가 배터리 시장에서 운신 폭 좁아지면 유리한 고지 점령 기대하는 분위기죠?

Q. SK가 조지아공장 건설을 중단하고 떠나도 문제없도록 해당 공장 인수할 계획까지 선언했다고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이어보기
[집중진단] 배터리 갈길 바쁜데…LG-SK 갈등에 테슬라·폭스바겐 추격
//biz.sbs.co.kr/article/20000009973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날해다른기사
5대 은행 예대금리차 NH농협·우리·하나 순
태영건설, 채권단에 3개 계열사 매각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