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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 직설]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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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4.01 09:50
수정2021.04.01 10:17

■ 경제와이드 이슈& '직설'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2분기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전 세계가 백신 도입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정부의 접종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Q. 만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동의율이 86%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높게 나타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Q.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90건이 추가돼 누적 1만57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그러다 보니 여전히 불안해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 75세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시,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Q.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이상 반응 때문에 최대 2일의 백신 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백신 휴가제가 접종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Q. 코로나19 백신 검증 자문단이 얀센 백신의 만 18세 이상 1회 투여에 대한 예방 효과를 인정했습니다. 얀센 백신, 다른 백신과 비교했을 때 효과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지난달 들어올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9만 회분은 이달 셋째 주쯤으로 연기됐고 물량도 약 43만 회분으로 축소됐습니다. 백신 접종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Q.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을 진행하기 위해서 이미 공급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현행 10주에서 12주로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Q. 전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전쟁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설이 나오고 있는데요. 러시아 백신, 효과와 안전성 입증이 됐나요?

Q.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289명으로 집계됐는데요.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기존의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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