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TR 대표 “바이든 정부, 中제품 관세 철회 없다”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3.29 06:55
수정2021.03.29 07:07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트럼프 행정부 당시 부과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를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현지 시간 2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때문에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이 비용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을 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경제 주체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하면서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관세를 제거하는 것이 경제에 해가 될 수도 있다"라고 우려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믿었던 내가 호구?…소래포구 말로만 사과 또 반복?
- 2.'유독 비싸다 했더니'...불황도 비켜간 고속도 휴게소
- 3.할아버지·할머니가 주신 손주 용돈 세금 낼까요?
- 4.아이폰·갤럭시 150만원 주고 샀다고?…우리는 '이 폰' 쓴다
- 5.얼마나 많이 샀길래…명품백 팔아 거둬들인 세금 '무려'
- 6.세금 다 낸 회사원만 호구?…돈 펑펑 쓰면서 세금은 '배째라'
- 7.시장까지 등판한 고려아연…울산시장 "좌시 안해"
- 8.직장 다니는 게 지옥?...공무원 어쩌다 이렇게
- 9.'기초연금 40만원', 안 되는 사람도 있다
- 10.17살에 재산이 벌써 2000억원...'금수저' 미성년자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