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민참여 뉴딜펀드’ 판매…만기 4년 중도 환매 불가
SBS Biz 박규준
입력2021.03.28 14:56
수정2021.03.28 19:13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이하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내일(29일) 출시됩니다.
내일부터 15개 금융사는 다음 달 16일까지 일반 국민을 상대로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판매합니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뉴딜 분야 기업이 발행하는 지분, 메자닌 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 재간접 공모펀드입니다.
펀드 규모는 2천억 원 규모입니다. 사모펀드의 10개 자(子)펀드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이 펀드는 만기 4년 폐쇄형 구조로 설정돼 중도 환매가 불가능한 만큼,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금융투자협회는 설명했습니다.
은행 판매사는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곳입니다.
증권사는 IBK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 8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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