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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전셋값 45주 만에 하락 전환…0.01%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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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3.26 13:47
수정2021.03.26 14:02

■ 3월 26일 부동산 헤드라인 뉴스

◇ 3월 넷째 주 부동산원 주간 조사…강남 아파트 전셋값 45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셋값이 44주 연속 상승을 멈추고 45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3월 넷째 주 서울의 주간 아파트 전셋값이 0.04% 올라 지난주 0.05%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고 발표했는데요.

강남구는 이번 주 0.01% 소폭 하락했지만, 작년 5월 둘째 주 이후 45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강남 4구'에서는 강남·송파구가 하락하고 강동구가 보합을 기록했으나 서초구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 소득 기준 상향 등 입주 자격 확대…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6682가구 공급

국토교통부가 4월 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물량은 청년 2,246가구, 신혼부부 4,436가구로 모두 6,682가구인데요.

수도권에서 4,723가구, 지방 1,959가구가 공급됩니다. 

올해부터는 입주 자격이 확대되는데요.

1, 2인 가구의 평균연령 상승 등으로 소득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소득 기준을 상향 적용합니다. 

더 많은 혼인 가구에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Ⅱ 유형에 4순위를 도입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자녀 나이가 6세를 초과했거나, 결혼 후 7년이 지난 혼인 가구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시가격 인상에 대한 ‘조세 저항’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집단 이의 신청을 준비하는 주민들은 ‘공시가 급등도 문제지만, 공시가 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올해 공시가격의 이의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참고 자료일 뿐,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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