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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아시아계 증오 범죄 방지 법안 신속 심의키로

SBS Biz 류정훈
입력2021.03.26 06:48
수정2021.03.26 07:15



미국 의회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를 방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뉴욕한인회가 개최한 온라인 증오 범죄 대응 토론회에서 "부활절 휴회 기간이 끝나면  가장 먼저 아시아계 증오 범죄 방지법안을 심의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 상하원에 제출된 법안에는 증오 범죄 피해자의 온라인 신고를 허용하고, 사법당국이 신속하게  증오범죄를 처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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