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온라인 자율규제 끝났다”…법률 폐지 제안
SBS Biz 류정훈
입력2021.03.26 06:44
수정2021.03.26 06:57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 등 빅테크 CEO들이 참석한 미 하원 청문회에서 "SNS 기업들의 자율 규제는 끝났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지난 1월 의사당 폭동 사태를 언급하며 이들 플랫폼 기업들이 가짜 뉴스와 부적절한 정보의 확산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셜미디어 기업의 법적 책임을 면제해주는 '통신품위법 230조'의 폐지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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