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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법원, M&A 추진 우선 허가”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3.24 14:05
수정2021.03.24 14:07



이스타항공은 2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인수·합병(M&A) 추진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M&A 허가 전 채무·채권 사안을 확정해야 하지만, 시급성을 고려해 법원이 우선 허가를 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5월 20일까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인데, M&A에 대한 공식 허가가 나오면서 인수 대상자와의 협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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