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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초대석] 코로나도 못 막은 창업 붐…기술창업·투자 오히려 늘었다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3.23 15:02
수정2021.03.23 16:32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창업 열풍은 꺾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회를 포착하는 창업자들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을 지원해주는 곳이 바로 '창업진흥원'입니다. 대한민국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꽃필 수 있는 창업환경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는 걸까요?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모시고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Q. 창업진흥원이 지난해 한 설문조사에서 '스타트업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정부 기관'  1위로 꼽혔습니다. 창업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합니다. 또 업종이나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원해 주는지도 궁금하고요.

- 코로나에도 신규 창업 '역대 최대치' 달성
- 창업진흥원, 중기부 창업정책 집행하는 기관
- 창업진흥원 "연간 5,500개의 기업 지원 중"
- 창업진흥원, 업종과 분야 등 지원 기준은?
- "창업진흥원, 기술 기반 창업기업 지원"
- 창업기업 지원…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Q. 요즘 창업 동향은 어떤가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창업 열기도 꺾였다고 말하는 분도 있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 코로나·고용 한파…창업에 미친 영향은?
- "기술 기반 창업 오히려 투자 늘어난 상황"
- 기술 기반 창업, 1년 만에 3.8% 증가 눈길
- 청년 창업…전자상거래·정보통신서 19%↑
- 코로나 여파? 생계형 창업 1년만 20만 건↑
- 작년 상반기 벤처투자 주춤…하반기 살아나
- "지난해 100억↑ 투자 유치 기업은 총 75곳"
- 작년 벤처펀드 결성 6.6조…투자 활발 예고

Q. 요즘 창업계에 소위 ‘대박' 소식이 많던데, 트렌드랄까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코로나도 못 막은 '창업'…트렌드 변화는?
- 하이퍼커넥스, 美 매치그룹이 1.9조에 인수
- 獨 딜리버리히어로, 우아한형제 4조대 인수
- "쿠팡 제2의 벤처 붐 일으킬 기폭제 될 것"
- 쿠팡 뉴욕증시 상장, 도전 의식 북돋는 계기
- "올해 한국 스타트업 재평가받는 해 될 것"
- "저평가된 국내 스타트업…평가 개선 기대"
- 창업진흥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5곳과 협업
- 액셀러레이터…창업 돕고 투자도 하는 기업

Q. 요즘 창업계를 보면 변화가 매우 빠른 것 같더군요. 설립된지 10년도 안된 쿠팡이 이마트 롯데쇼핑을 위협하고, 카카오뱅크 네이커 토스 등이 기존 금융기관들을 위협하고요. 창업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변화 빠른 창업계…지원 방식도 달라져야
- "기업, 대대적 혁신 없으면 생존이 어려움"
- "현재 모든 산업서 판 흔들리고 있는 형국"
- '스타트업'…경제성장 한 축으로 자리할까
- "창업 강국 목표?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
- "창업계,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 달라질 것"
- 우수한 스타트업↑…서울 '실리콘밸리' 가능

Q. 창업 지원을 하면서 어떨 때 아쉽고, 어떨 때 보람을 느끼나요?

- 끊임없는 창업 지원…가장 보람 느낄 때는?
- "창업자 표정으로 현재 상황 가늠 가능"
- "지원한 기업이 성장할 때 가장 행복"

Q. 창업진흥원에서 많은 기업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래 촉망한 기업들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국내 창업 기업…미래가 촉망한 곳은 어디?
- 인공지능 스타트업 뷰노 공모경쟁률 1500:1
- 하반기 상장 '루닛'…'AI 디지털 헬스' 기업
- 창업진흥원, 지난해 4개 기업 상장에 도움

Q.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창업진흥원의 창업지원 방식도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비대면 문화…창업지원 방식 변화 불러왔나
-  코로나 팬데믹에 창업지원도 비대면 위주로
- "창업지원 방식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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